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비정상회담' 멤버들이 올해 프로그램 시청률에 한몫한 멤버로 줄리안을 뽑았다.
최근 진행된 JTBC '비정상회담' 녹화에서 MC 전현무가 "프로그램 인기에 한몫한 멤버가 누구냐"고 질문하자, 벨기에 대표 줄리안 퀸타르트는 "매주 프로그램 본방송 홍보 영상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 몬디가 "사무실에 있을 때 줄리안이 영상을 만들어야 된다고 자꾸 연락이 와서 매번 화장실에 가서 영상을 찍었다"고 말해 녹화장이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이 외에도 비정상 멤버들은 직접 '다시 만나고 싶은 일일 비정상' '다시 보고 싶은 명장면' '다시 듣고 싶은 따뜻한 말 한마디' 등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볼거리로 풍성하게 꾸며진 JTBC '비정상회담' 연말특집은 29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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