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2014 MBC 방송연예대상' 최고의 1분은 '아빠 어디가'에 돌아갔다.
TNMS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MBC 방송연예대상의 전국 기준 시청률은 13.8%로 지난 27일 KBS2 'KBS 연예대상'의 시청률 13.5%보다 0.3%포인트 높았다.
이날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순간 최고 1분 시청률은 '일밤-아빠 어디가' 팀의 특별부문 인기상 수상 후 아이들의 수상소감을 말하는 장면으로 전국 시청률은 20.8%까지 올랐다. KBS2 'KBS 연예대상'에서도 순간 최고 1분 시청률은 아이들의 수상 장면인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추사랑, 삼둥이의 인기상 수상 장면(21.6%)이었다.
최우수상 뮤직·토크쇼 부문에서는 김국진과 윤종신이, 버라이어티 부문에서는 정준하, 서경석이 받았다.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은 '무한도전'이, 시청자가 직접 선택한 영예의 대상은 '무한도전' 유재석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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