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공항은 지난달 21일 기준 칭다오공항 여객물동량이 1602만명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12.9% 늘었다고 발표했다고 칭다오 신문이 지난달 30일 보도했다.
같은 기간 칭다오공항 항공기 이착륙 대수는 모두 13만8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9.9% 늘었다. 화물 물동량도 19만8000t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중국 전국 공항 여객운송량 방면에서 칭다오공항 순위는 지난해 16위에서 14위로 두 계단 껑충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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