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 임직원들이 새해 첫 업무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떡국 나눔 봉사활동으로 첫 발을 내딛었다.
4일 서부발전에 따르면 조인국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2일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까리따스복지관을 찾아 노숙인 및 독거노인에게 아침부터 준비한 떡국을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급식 봉사는 새해를 맞아 노숙자 및 독거노인 3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서부발전은 이와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미리 준비한 겨울내복을 나눠주기도 하였다.
조인국 서부발전 사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책임 있는 공기업의 역할을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부발전은 이날 본사를 비롯해 태안, 평택, 서인천, 군산에서도 사업장 여건에 맞게 새해맞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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