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은 방덕원 심장내과 교수가 활동성 천식이 급성 심근경색증의 위험도를 2.3배 정도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심장학회에서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2002년부터 2006년도 사이의 급성 심근경색증이 있는 미국인 환자 543명과 대조군 543명을 대상으로 한 환자-대조군 연구로 천식의 병력이 급성 심근경색증의 위험성이 증가했다.
활동성 천식환자에게 약제를 투여한 군과 투여하지 않은 군을 비교했을 때 약제를 투여하지 않은 군에서 급성 심근경색증의 위험도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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