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SK텔레콤과 KT가 출시 15개월이 지난 스마트폰의 보조금을 올렸다.
KT 측은 순완전무한77요금제를 사용하는 고객에게는 삼성전자 갤럭시노트2, 갤럭시메가, 갤럭시S4 LTE-A, LG 뷰3, G2, 베가아이언 등 6개 모델 보조금을 출고가와 비슷하게 올렸다.
갤럭시노트2 최대 보조금은 84만 7000원이며, 갤럭시메가 79만 97000원, 갤럭시S4 LTE-A 60만 5000원, LG 뷰3 64만 3500원, G2 61만 6000원, 베가아이언은 27만 5000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SK텔레콤도 LG전자 G2와 뷰3, 그리고 갤럭시S4 LTE-A, 갤럭시노트2 등 4종 모델을 월 10만원대 요금제 LTE 완전무한 100요금제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사실상 무료로 제공한다.
위 요금제가 부담스러운 고객 중 전국민무한 69요금제를 사용하면 G2는 53만 8000원, 뷰3는 60만 4000원, 갤럭시S4 LTE-A는 56만 8000원, 갤럭시노트2는 68만 4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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