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인천세관은 중국으로부터의 각종 잡화성 공산품의 수입과 보따리상이 반입하는 농축산물은 물론 200여곳에 산재된 낙후된 환경의 보세창고 관리 등 청렴 취약분야가 많아 만년 하위의 청렴도 평가에 머물러 있었다.
하지만 2014년 연초부터 청렴서약 릴레이를 시작으로 명사초청 특강, 청렴산행, 공직기강 웹툰제작 배포, 청렴·친절 우수부서 포상 등을 통해 깨끗하고 투명한 세관행정을 만들기 위한 각고의 노력 끝에 이루어낸 결과이다.
박철구 인천세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하고 공정한 세관행정을 통해 WORLD BEST 관세청 구현에 앞장섬으로써 한중FTA 시행에 따른 경제활성화에 적극 기여해 나갈 것 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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