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대상은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초3~중3학생)이고, 간단한 면접을 거처 30여명을 최종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바이올린, 클라리넷, 오보에, 플롯, 첼로, 비올라 6개 악기 중 배우고 싶은 악기를 선택하여 음악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수업은 2월 4일부터 매주 목요일(4시30분~6시)마다 서울 능동에 위치한 어린이회관 내 연습실에서 진행된다.
육영재단 푸른꿈 탐험대 오케스트라 담당자는 “평소 악기를 접하지 못했던 소외계층 아동들이 악기연주를 배우며, 바른 인성과 푸른꿈을 키워 나아갈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푸른꿈 탐험대 오케스트라를 창단했다“고 밝혔다.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육영재단 어린이회관(☎02-2204-6111)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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