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능속도 UCC 캠페인은 티브로드 320메가 초고속인터넷의 바이럴 마케팅 중 하나로 진행했다.
지난해 12월 30일 기준으로 본능속도 광고의 목소리를 맡았던 유준호의 페이스북과 유투브 조회수는 26만건을 넘어섰고, UCC 콘텐스트의 유투브 조회수는 6만건을 넘어섰다.
특히 안산 원곡고등학교 이서현 학생이 제작한 ‘여고생의 본능속도’ UCC는 5일 만에 페이스북 조회수가 36만건을 넘어섰다.
그 외에도 셀카 찍을 때마다 귀엽게 돌변하는 ‘포즈본능’, 혼자 엘리베이터에서 노래 부르다 누가 들어왔을 때 ‘움찔본능’, 바닥에 떨어진 돈을 발견했을 때 달려가는 ‘줍기본능’ 등 학생들이 추가로 만든 본능속도 동영상들도 SNS상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박정우 티브로드 마케팅실장은 "소비자들에 의해 자발적 다양한 패러디 동영상이 만들지고 확산되어 스마트 320 브랜드 인지도와 호감도가 제고되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공감 속에서 스스로 확산된 캠페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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