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첫 조기상환 가능성 높인 ELS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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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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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주경제 제공]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신영증권은 9일까지 지수형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첫 조기상환 조건을 85%로 기존보다 낮게 설정해 빠른 상환이 가능하도록 한 ELS를 포함해 연 6~7%대 수준의 수익을 추구하는 총 3종의 '플랜업 지수형 ELS'를 판매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플랜업 제4810회 파생결합증권'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와 유로스톡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스텝다운형 ELS다. 첫 조기상환평가일의 조건을 최초 기준가격의 85% 이상으로 설정해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였다. 연 6.4%(세전)의 수익을 추구하며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의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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