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센터는 지난해 4월 29일부터 일반도서를 대상으로 시범운영하던 책누리 서비스를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어린이도서와 어린이도서관까지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책누리 서비스란 고양시 16개 시립도서관 책을 원하는 도서관에서 대출·반납할 수 있는 상호대차와 통합반납 서비스, 화정·원당·백석·대화 지하철역에 무인반납함을 운영하는 서비스다.
상호대차의 경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주말을 제외한 다음날 바로 원하는 도서관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16개 도서관에서 모든 도서의 반납이 가능하고 특히 무인반납함을 운영하는 지하철역에서 편리하게 반납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