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도서관센터, 어린이도서와 어린이도서관도 책누리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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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2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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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고양시(시장 최성) 도서관센터가 12일부터 ‘어린이도서와 어린이도서관’에도 책누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서관센터는 지난해 4월 29일부터 일반도서를 대상으로 시범운영하던 책누리 서비스를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어린이도서와 어린이도서관까지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책누리 서비스란 고양시 16개 시립도서관 책을 원하는 도서관에서 대출·반납할 수 있는 상호대차와 통합반납 서비스, 화정·원당·백석·대화 지하철역에 무인반납함을 운영하는 서비스다.

상호대차의 경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주말을 제외한 다음날 바로 원하는 도서관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16개 도서관에서 모든 도서의 반납이 가능하고 특히 무인반납함을 운영하는 지하철역에서 편리하게 반납할 수 있다.

한 시민은 “아이 독서를 위해 도서관 순회를 다녔는데 편리하게 책을 볼 수 있게 되었다”며 “어린이도서에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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