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비정상회담'에서 김관 기자는 "JTBC 보도국에서 사회부 기자로 일하고 있는 김관이다. 진도에서 오랫동안 있었는데, 그때 가끔 숙소에서 밤 시간대의 외로움을 달래줬던 프로그램이었는데 출연하게 돼 좋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MC 성시경은 "원래 사회부나 정치부 기자들이 술을 제일 잘 먹는다고 들었다"고 물었고, 김관 기자는 "기자들은 취재원과 빨리 친해져서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며 "술을 마시는 게 기자들에게는 업무의 연장선이기도 하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는 "좋은 핑계네요"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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