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세일,홍콩 10만원? 네티즌"사이트가 열려야 사지" 불만도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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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4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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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세일,홍콩 10만원? 네티즌"사이트가 열려야 사지" 불만도 폭주[사진=이스타항공 세일 홈페이지]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이스타항공이 항공권 세일을 시작하면서 접속자가 몰려 홈페이지가 다운됐다.

14일 0시 13분 현재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에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점검 중이다. 깊은 양해 부탁드린다"라는 안내 문구가 올라왔다.

이에 네티즌들의 불만도 쏟아지고 있다.

세일 항공권을 사기위해 이스타항공 홈페이지를 방문한 네티즌들은 "사이트가 열려야 사지","매번 세일할때마다 너무하네","어제부터 종일 기다렸네요"등의 불만을 올리고 있다.

한편 이스타항공이 오는 3월 29일부터 10월 24일까지의 국제선 하계 스케줄 항공권 예약을 시작한다.

먼저 지난 13일에는 나리타(도쿄), 간사이(오사카), 홍콩노선 항공권 예약이 1차 오픈됐다.

오늘(14일) 오후 2시부터는 방콕, 코타키나발루, 송산(타이페이) 노선의 하계스케줄 항공편 예약이 2차로 진행된다.

또 이스타항공은 운항 7주년을 기념한 특가운임 항공권을 일부 좌석에 한해 13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선착순 판매한다.

특가운임 항공권은 일본 도쿄 노선 편도 총액운임 7만6000원, 홍콩 10만500원, 동남아 방콕 14만3800원에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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