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타박상 치료제 ‘타바겐 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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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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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동국제약]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동국제약은 멍과 붓기를 한번에 케어하는 타박상 치료제 ‘타바겐 겔’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타바겐 겔은 식물성분인 ‘무정형에스신’과 ‘헤파린나트륨’, ‘살리실산글리콜’ 3가지 활성성분의 복합작용으로 멍과 붓기를 동시에 치료한다. 벌레물린 데에도 효과가 있다. 정맥순환 개선제와 함께 사용하면 통증과 부종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다

주성분인 ‘무정형에스신’은 항염 작용과 함께 세포액이 조직으 빠져나가지 않도록 미세혈관을 강화해 부종을 방지한다. ‘헤파린나트륨’은 혈액응고를 방지하거나 풀어주며 ‘살리실산글리콜’은 항염·해열· 진통 작용으로 타박상의 통증을 완화해 준다.

일반의약품으로 무색 투명한 연고제형으로, 해당 부위에 1일 수회 엷게 바른 후 마사지하듯이 피부를 가볍게 문질러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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