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유진투자증권(대표이사 유창수)은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 4일부터 2주간 청운동 유진인재개발원에서 유진그룹 임직원 및 우수 고객의 초등학생 자녀 55명을 대상으로 '2015 주니어 유진 영어캠프'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2013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이 행사는 임직원 자녀에 대한 교육 지원을 목적으로 회사가 비용을 전액 부담하며, 올해는 고객 자녀로 범위가 확대됐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2주간 외국인 강사들과 함께 합숙해 영어 수업을 받았다. '한국 잡월드' 및 '자연 문화 체험', '워터파크'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강진순 유진투자증권 부사장은 "이번 캠프는 직원과 고객을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임직원 및 고객 자녀를 대상으로 '대학탐방 프로그램'도 매년 여름방학에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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