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원어민 같은 중국어 실력…'얼마나 노력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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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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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한류 스타’ 추자현의 원어민 같은 중국어 실력이 화제다.

지난해 10월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는 '우리집에 연예인이 산다 중국판 추자현 중국어 실력'이라는 제목으로 한 편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바로 가기 : 추자현 - 중국어 실력

공개된 영상은 중국판 '우리 집에 연예인이 산다'인 '명성도아가(明星到我家)'에 출연한 추자현의 모습이 담겼다. 추자현은 식사 준비를 하기 위해 부엌에서 요리를 만들고 있다.

요리를 만든 뒤 그릇에 옮긴 추자현은 상으로 음식을 옮기던 중 그릇이 뜨거워 놓치고 만다. 산산조각난 그릇을 바라보면서 당황한 모습을 보인 추자현은 한국어로 “어떻게 해”라며 어찌할 줄을 몰랐다.

가족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요리를 먹을 수 없게 되자 추자현은 눈물 흘리며 가족에게 유창한 중국어로 사과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어를 편안하게 구사했다.

한편, 추자현은 18일 방송된 ‘SBS 스페셜-중국, 부의 비밀3-대륙 생존기’에서 “중국에서 인기를 얻은 게 믿어지지 않는다. 아직도 잠에서 깨면 옛날 힘들었을 때로 돌아갈 것 같다”고 했다.

현지에서 추자현은 장쯔이 등 톱스타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이라고. 추자현은 출연료에 대해서는 “맨 처음과 비교하면 열 배 차이가 난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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