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캔자스 남부서 규모 3.9∼4.1 지진 잇따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1-20 07:5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 출처: 미국 지질조사국 홈페이지]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미국 캔자스 주 남부와 오클라호마 주 북부 지역 사이에서 19일(현지시간) 오전 규모 3.9∼4.1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다고 연방 지질조사국이 밝혔다.

이날 지진은 오전 4시부터 2시간 동안 4차례에 걸쳐 발생했는데 첫 지진은 오전 4시20분쯤 오클라호마 주 알팔파 카운티 체로키 시 동쪽 9마일(14.5㎞) 지점에서 일어났다. 규모는 4.1를 기록했다.

이어 30분 후 캔자스 주 하퍼 카운티 앤서니 시 서북서쪽 7마일(11.3㎞) 지점에서 규모 3.9 지진이, 3분 후 캔자스 주 섬너 카운티 칼드웰 시 남쪽 7마일(11.3㎞) 지점에서 규모 2.7 지진이 발생했다.

지질조사국은 “이번 지진은 전날 오클라호마 주 그랜트 카운티 메드포드 시에서 일어난 지진에 따른 여진”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