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육식공룡 타르보사우르스는 우리나라에서 제작한 영화인 ‘한반도의 공룡(점박이)’의 주인공으로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얻은바 있다.
박물관은 공룡 조형물의 이름을 '보석 점박이'로 정하고 화석전시관 실내에 설치해, 포토존으로 꾸몄다. 보석점박이는 관람객들에게 지질시대 공룡에 대한 관심과 재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 자연사와 관련 된 ‘곤충의 세계 탐험’ ‘신기한 식물나라’ 등의 테마별 기획전시를 준비하고 있다"며 "다시 찾아오고 싶은 보석박물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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