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금연클리닉 등록자 16일만에 10만명 돌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1-20 09:1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보건소 금연클리닉 등록자가 16일만에 10만명을 돌파했다.

20일 보건복지부는 지자체 보건소 금연클리닉 운영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달 16일기준, 보건소 금연클리닉 등록자가 1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금연클리닉 등록자는 2일 하루 등록자로는 사상최대인 1만7241명이 등록했으며 5일 1만5129명, 6일 1만1592명이 등록했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2014년 1월16일) 등록자 수인 2만7209명에 비하면 287.1%가 증가한 수치다.

복지부는 다음달부터 전국 병의원 이용시 금연치료에 소요되는 비용(상담료·약값 등)을 지원하고 상반기내 고도흡연자를 위한 단기금연캠프도 개설할 예정이다.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이용하기 어려운 군인·대학생·여성 흡연자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