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 김대영)가 19일 호계복합청사 사고 현장을 찾아 안전사고 현황을 청취하고, 신속한 후속대책을 촉구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총무경제위원들은 지난 9일 오전 6시50분께 호계복합청사 수영장을 이용한 주민이 넘어지는 사고가 있어, 현장을 직접 방문한 것으로, 이들은 안전관리감독 부실과 잘못된 바닥재 시공에 대한 신속한 개선을 요구했다.
또 수영장 바닥과 계단 등 이동 공간의 미끄럼 방지 시설에 대한 후속대책을 논의하고, 수영장 임시개장 후 발생한 문제점에 대해서도 최대한 빠른 시일에 개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위원들은 호계복합청사 현장을 둘러보며 청취한 애로사항을 시 담당부서에서 적극 검토, 반영할 것을 재 확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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