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리복은90년대 자사의 헤리티지를 상징하는 클래식 라인의 러닝화 'LX8500'을 4가지 색상으로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1986년에 출시된 'LX8500'은 리복 클래식의 대표 인기상품인 'GL6000'보다 기술집약적인 프리미엄 러닝화다. 또한 1990년대에서 2000년대 초반 스니커즈 마니아들 사이에서 많은 호평을 받았던 제품이다.
신제품은 벨벳 스웨이드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신발끈부분에 메탈릭한 디테일로 포인트를 주었다.
또 제품 부분별로 다양한 색상을 사용해 리복 고유의 클래식한 느낌을 엿볼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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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복 관계자는 "LX8500은 자사의 헤리티지를 상징하는 프리미엄 러닝화인만큼 제품 고유의 클래식한 요소를 살리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 제품"이라며 "더욱 다양한 색상과 실용성을 겸비한 LX8500의 출시는 리복 클래식 팬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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