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시장은 을미년 새해를 맞아 읍면동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해 1월 20일부터 30일까지 14개 읍면동 순방을 하며 시민들에게 새해 각오를 다지기로 했다.
이번 방문은 "시민이 먼저입니다."라는 시정지표아래 출발한 민선 6기 시정의 본격적인 추진과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현장의 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2015년도 시정 방향 제시, 읍면동별 현장방문을 통한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예정으로, 그 어느 때보다 허심탄회한 소통의 장이 이어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국가항공 산업단지 지정 확정과 항공MRO 협약체결 등으로 20만 강소도시의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성과가 있었기에 민선 6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올해가 사천시 미래를 위해서 아주 중요한 시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이번 순방이 시민과의 소통과 시정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순방은 1일 2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20일 사천읍과 동서동을 시작으로 ▲21일 정동면, 선구동 ▲22일 사남면, 동서금동 ▲27일 용현면, 벌용동 ▲28일 축동면, 향촌동 ▲29일 곤양면, 남양동 ▲30일 곤명면, 서포면 순으로 진행된다.
사천시 관계자는 이번 순방을 통하여 읍면동에서 건의된 사항에 대하여는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