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9~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중앙대학교병원이 함께하는 베트남 Q-헬스 사업 프로그램 일환으로 실시된다.
꽝남중앙종합병원 턴쫑롱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주요 분야별 행정 담당자 7명이 중앙대병원을 방문해 시설관리, 감염관리, 홍보, 대외협력 부문으로 나눠 견학 및 교육 받는다.
김성덕 중앙대병원장은 “병원이 발전하기 위해 의료, 간호, 진료지원과 더불어 그 밑바탕이 되는 행정 분야의 업무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번 연수가 베트남 병원의 행정 업무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