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투하트' 안소희 먹방 "실제로 다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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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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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CJ E&M]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배우 안소희가 먹방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극본 이정아, 연출 이윤정) 기자간담회가 20일 서울 광화문 한 카페에서 진행됐다.

이날 안소희는 "여자들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단 게 먹고 싶을 때가 많다"며 "이를 공감할 것으로 생각해 제안했고 감독님이 허락해 촬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윤정 PD는 "보통 먹는 신에서는 될 수 있으면 준비 과정에서는 먹지 말라고 하는데 리허설 때도 먹더라'며 "매 테이크마다 맛있게 먹더라"고 전했다.

'미생' 후속편으로 방송되고 있는 '하트투하트'는 주목 받아야 사는 정신과 의사 고이석(천정명)과 주목 받으면 죽는 대인기피성 안면홍조를 지닌 여자 차홍도(최강희)의 치유 로맨스다. '커피프린스 1호점'의 이윤정 PD가 프래린서 선언 후 tvN과 손 잡고 만드는 첫 작품이다. 지난 9일 첫 방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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