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중국 재계 유명인사들이 21일(현지시간) 개막해 5일간 진행되는 세계경제포럼 참석차 모두 스위스 다보스에 모였다. 뉴욕 증시 상장에 성공하며 글로벌 경제 스타로 떠오른 알리바바의 마윈(馬雲) 회장, 런정페이(任正非) 화웨이 회장, 저우샤오촨(周小川) 인민은행 총재, 린이푸(林毅夫) 전 세계은행 부총재, 둥밍주(董明珠) 거리전기 회장, 주민(朱民) 국제통화기금(IMF) 부총재, 중국 경제 분야 잡지 차이신(財新)의 후수리(胡舒立) 편집장 등이 모두 참석했다. 한편,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는 21일 개막식 축사를 통해 "중국 경제의 경착륙은 절대 없다"며 자신감을 드러내 주목받았다. [다보스(스위스)=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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