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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익산박물관 건립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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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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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국립익산박물관 건립 준비 TF팀이 지난 20일자로 국립중앙박물관 내에 구성됐다.

국립익산박물관 건립 준비 TF팀은 미륵사지유물전시관의 향후 증·개축 방향과 내실 있는 건축·전시 설계 검토, 기존 시설 및 유물 등에 대한 원활한 인수를 위해 개관 때까지 운영 된다.

준비팀 구성은 증· 개축 및 개관 업무를 전담하는 5명으로 국립중앙박물관 연구기획부장을 팀장으로 학예연구관, 학예연구사, 건축, 행정 등 각 1명씩이다.

전북도는 익산시와 협의해 국립익산박물관 승격 및 건립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 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등과 긴밀하게 협조해 나아갈 계획이다.

전북도와 익산시는 국립익산박물관의 조직과 규모가 국립부여박물관과 위상이 같도록 요구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국립익산박물관 건립비로 총 400억원 정도 소요될 것으로 추정하고 전북도와 익산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올해 국립익산박물관의 성격, 규모, 컨텐츠 등의 구성과 기존 미륵사지유물전시관 관련 재산 등 인수, 박물관 건립을 위한 기본설계 및 실시 설계를 올해 국비 예산 25억원을 들여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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