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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올해 21대 9 시네뷰 모니터 라인업을 12개 시리즈 20종으로 라인업으로 확대한다. 사진은 LG전자 모델이 글로벌 인증기관에서 받은 인증서와 주요 모니터 제품을 소개하는 모습. [사진제공=LG전자]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LG전자 올해 21대 9 시네뷰 모니터 라인업을 12개 시리즈 20종으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50% 이상 늘어난 규모이다.
LG전자는 34·29·25형 등의 크기에 곡면·평면 등 다양한 형태를 적용하고 게임에 최적화한 제품, 두 대를 이어 붙여 사용하는 멀티제품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시네뷰 모니터는 21대 9 화면 비율을 적용한 제품으로 화면비가 일반 영화관 스크린과 비슷하며 화면을 최대 4개로 나눌 수 있는 화면 분할 기능을 갖췄다.
미국 ‘UL’과 독일 ‘TUV 라인란트’ 에서 실시하는 색정확도·색재현률·시야각 등의 평가에서 우수한 화질과 성능을 인정받았다. 영국 ‘인터텍’으로부터 인증마크인 ‘QPM’을 받기도 했다.
LG전자 TV·모니터 사업부장 이인규 전무는 “21대 9 화면비 모니터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라인업을 대폭 늘려 시장 공략을 강화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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