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시민 농장의 주인을 모집합니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1-26 10:4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부천시 시민 농장의 주인을 모집합니다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경기도 부천시가 다음달 9~13일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시농업체험장(시민농장) 참여자를 모집한다.

26일 부천시에 따르면 도시농업체험장(시민농장) 분양 농장은 수목원 농장(원미구 춘의동 461번지 일대, 부천자연생태공원 뒤편)과 문화동산 농장(원미구 상동 529-2, 영상문화단지 일원), 실버농장 (원미구 춘의동 302)이며, 총 491구좌를 신규 분양한다.

참가신청은 시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수목원 농장과 문화동산 농장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부천으로 되어 있는 부천시민은 참여 가능하며, 실버농장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부천시, 1950년생까지)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반드시 1세대당 1구좌에 한하여 세대주명으로 신청해야 한다.

그 동안 지원했던 시기별 모종 및 종자를 올해부터 지원하지 않게 됨에 따라 세대별로 원하는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도시농업체험장 참여비를 수목원과 문화동산농장은 4만원, 실버농장은 2만5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이형노 녹색농정과장은 “도시농업체험장(시민농장) 운영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도시농업을 생활 속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농업인과 연계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부족한 도시농업 공간 확보 등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시농업체험장 사진]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