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메이크샵이 업계 최초로 모바일 앱 구축 서비스인 '파워앱'을 26일 출시했다.
파워앱은 별도의 업체 이용 없이 클릭만으로 웹을 앱으로 전환해 모바일에 최적화된 쇼핑호나경을 구축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모바일 앱 초기 화면, 아이콘, 팝업 등 앱 디자인을 이용자가 자유롭게 변경해 쇼핑몰 고유의 개성을 모바일 앱에서도 그대로 구현할 수 있다.
회원 자동연동 관리 기능을 통해 타업체와의 차별화도 시도했으며, 회원 관리로 특정 대상에 한해 이벤트 알림을 보내는 '타깃팅 푸시알림' 등도 사용할 수 있다.
또 소비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오프라인 바코드', '실시간 배송 추적', '회원 인증 기능'도 제공한다.
메이크샵 관계자는 "모바일앱 기반의 전자상거래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지만, 앱 제작시 높은 비용 때문에 일반 쇼핑몰 운영자에겐 부담이 컸다. 파워앱은 누구나 쉽게,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모바일 앱 구축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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