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미자)는 28일 오후 2시 중구 보문로 146-15(대사동) 동방빌딩 5층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백춘희 대전시 정무부시장, 박용갑 중구청장을 비롯한 시의원, 대전·충남·세종영양사회 회장, 대전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지원센터는 (사)대한영양사협회에 운영을 위탁해 동구, 중구지역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명 미만의 소규모 급식소에 체계적인 위생·영양관리로 급식환경을 개선하고 성장기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지원을 시작한다.
백춘희 정무부시장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행복한 어린이, 안심하는 학부모, 믿을 수 어린이 급식제공을 위한 최고의 위생·영양관리 기관이 되기를 바란다”며 “센터를 통해 부실 급식 우려를 해소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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