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종합건설은 옛 효산콘도 부지에 대한 투자·개발을 위해 강릉지역 처음으로 특구개발사업자 지정 신청서를 강릉시에 제출했다.
동계올림픽특구개발을 위한 강릉 강문해변 복합리조트 조성사업은 강문동 1-1번지, 옛 효산콘도 2만9493㎡ 부지에 1615억원을 투자해 2017년까지 지상 15층 750실 규모의 객실과 컨벤션센터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복합리조트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강릉시와 ㈜서해종합건설은 지난 해 9월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이번 올림픽 특구개발사업자 지정 신청을 계기로 옛 효산콘도 부지에 대한 개발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서해종합건설은 올림픽 이전에 복합리조트 조성을 완료하기 위해 신속한 투자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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