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대성에너지(주) 노사협의회는 29일 대구 중구 남산동 본사 주차장에서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8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정혁진 노사협의회 대표위원은 "올해 첫 봉사활동을 사랑나눔으로 시작해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더욱 활발하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노사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성에너지 노사협의회는 지난 11년간 헌혈행사를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헌혈증서는 모두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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