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철도 서대전역 경유 결사반대 촉구 결의안은 서남용 의원(완주 라선거구)외 7명의 의원이 발의했다,
결의안은 당초 정부의 계획대로 수도권과 전북을 1시간대로 잇는 호남고속철도(KTX)를 오송~공주~익산노선으로 반드시 이행해 줄 것을 촉구했다.
결의안은 "정부의 변경계획안인 호남고속철도의 서대전역 경유는 200만 전북도민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정부의 편의적이며 일방적인 처사"라고 비판했다.
이어 "서대전역 경유는 결국 전북의 수도권 시간 접근성을 45분 가량 더 늘어나는 결과를 초래해 고속열차 운영의 실 취지를 무색케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결의안은 "호남고속철도 건설의 당초 취지와 약속을 이행하는 길만이 호남차별의 상처를 씻고 대통합의 길로 나아갈 수 있는 길"임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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