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제공]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학장·도재윤)와 ㈜신신사(대표·최상기)는 4일 유기적인 기술정보교류 및 일학습병행제 지원 등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공동연구개발, 취업연계협조와 산업현장에 대한 직무분석에 협력하고 일학습병행제 추진과정에서의 어려움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 업체는 일학습병행제 단독기업형 형태로 참여중이며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의 OFF-JT(Off the Job Training) 주말반에도 학습근로자 4명이 교육에 참가하고 있다.
신신사 김근찬 전무이사는 "‘도전하는 DNA를 가진 회사'라는 소개를 시작으로 3~5년이내 신규공장 추진의지"를 밝히고 "신규채용시 우수한 인재를 많이 추천해 달라"고 말했다.
도재윤 학장은 "현 정부의 의지는 일학습병행제 확대를 통해 능력이 우선되는 사회를 정착시키고자 하는 것"이라며 "기업전담제, 소그룹지도교수제 등을 통해 지역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기능인력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