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TIC, 발전기금 1억 2천만원 기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2-04 16:3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대학교 자동차부품·금형기술혁신센터(이하 전북대 TIC)가 대학 경쟁력 향상과 학생 장학기금으로 써달라며 1억20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전북대는 4일 오후 이남호 총장과 양균의 전북대TIC센터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열고 발전기금 기탁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대 TIC가 4일 대학 경쟁력 향상과 학생 장학기금으로 써달라며 1억20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북대에 기탁했다.[사진제공=전북대학교]


전북대 TIC가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된 것은 ‘성장을 넘어 성숙으로’ 새롭게 변화하고 약진하는 대학 발전에 동참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이 기금을 활용해 공대 학생 중 TIC 현장 연수에 참여하게 하고, 교육비와 자기개발비 등의 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해 마음을 모았다고 전했다.

양균의 센터장은 “우리 전북대 발전에 동참하고 학생들을 현장 실무형 인재로 길러내는 데 도움이 되고자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대학과 학생들의 경쟁력 향상에 소중하게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남호 총장은 “성장에서 성숙으로 도약하는 원년이 되는 시점에서 TIC가 대학 발전에 뜻을 함께해 준 데 대해 대학을 대표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학발전과 학생 교육 경쟁력 향상에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