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독일 방문차 5일 출국했다.
윤 장관은 6일(현지시간) 베를린에서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외교부 장관과 회담을 하고 북핵·북한 및 통일외교 협력 방안, 동북아와 중동, 우크라이나 사태 및 에볼라와 기후변화 등 국제 현안에 대한 전략적 공조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두 장관은 회담 후 오찬을 같이한 뒤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한다.
윤 장관은 이후 뮌헨 안보회의가 열리는 뮌헨으로 이동해 이 회의 참석자들과 양자회담을 할 예정이다.
우선 윤 장관은 7일 오전에 존 케리 미국 국무부 장관과 올해 첫 회담을 한다.
한미 외교장관은 이 자리에서 남북 및 북미 대화를 거부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북한의 최근 태도를 평가하고 한반도 정책 전반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 장관은 유럽 지역의 다른 외교장관 및 국제기구 고위인사들과도 양자 회담을 하는 방안을 논의한 뒤 9일 귀국한다.
윤 장관은 애초 뮌헨 안보회의에 패널로 참석하려고 했으나 이 회의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진 다른 고위 인사들이 불참하면서 윤 장관도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정리됐다.
윤 장관을 대신해 참석을 타진했던 조태열 외교부 2차관도 가지 않게 됐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윤 장관은 6일(현지시간) 베를린에서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외교부 장관과 회담을 하고 북핵·북한 및 통일외교 협력 방안, 동북아와 중동, 우크라이나 사태 및 에볼라와 기후변화 등 국제 현안에 대한 전략적 공조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두 장관은 회담 후 오찬을 같이한 뒤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한다.
윤 장관은 이후 뮌헨 안보회의가 열리는 뮌헨으로 이동해 이 회의 참석자들과 양자회담을 할 예정이다.
한미 외교장관은 이 자리에서 남북 및 북미 대화를 거부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북한의 최근 태도를 평가하고 한반도 정책 전반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 장관은 유럽 지역의 다른 외교장관 및 국제기구 고위인사들과도 양자 회담을 하는 방안을 논의한 뒤 9일 귀국한다.
윤 장관은 애초 뮌헨 안보회의에 패널로 참석하려고 했으나 이 회의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진 다른 고위 인사들이 불참하면서 윤 장관도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정리됐다.
윤 장관을 대신해 참석을 타진했던 조태열 외교부 2차관도 가지 않게 됐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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