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수위 높은 악성 댓글에 쿨하게 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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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0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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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가수 싸이가 악성 댓글에 쿨하게 응수했다.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는 최근 미국의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의 인기 코너 '악성 트위트를 읽는 연예인들' 편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 출연한 싸이는 히트곡 '강남스타일'를 비난하는 네티즌의 댓글을 보았다. 특히 싸이에게 "너를 성폭행해서 다시는 춤을 못 추게 하겠다"라는 수위 높은 악성 댓글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싸이는 여유로운 웃음을 보이며 "하고 싶으면 해봐라. 그래도 난 계속 춤을 출 수 있다"라고 웃으며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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