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친구 2명 홀로 남겨두고 떠나"..임영규,술집 난동 동료에 당했다?

임영규,술집 난동 동료에 당했다? "술 친구 2명 홀로 남겨두고 떠나"[사진=임영규,술집 난동]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배우 임영규가 또 술집에서 술값을 내지 않고 난동을 부려 경찰에 입건됐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임영규는 이날 오전 3시께 서초구 서초동의 한 술집에서 200만원 상당의 술을 먹고 술값을 내지 않았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도 받고 있다.

임영규 경찰 조사에서 "먼저 자리를 뜬 동행이 술값을 내기로 했던 자리였다" 며 "경찰관에게 주먹을 휘두른 것이 아니라 몸을 흔드는 과정에서 팔이 부딪쳤다"고 설명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임영규는 일행 2명과 함께 술집에 들어왔으며, 일행들은 오전 1시경에 먼저 자리를 뜬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