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택조합'에 많은 수요 몰려...충북 ‘옥천 장야 한양수자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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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0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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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지역주택조합, 청약통장 쓰지 않고 저렴한 가격으로 내 집 마련 가능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최근, 지방분양시장에 훈풍이 돌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저렴하고 청약통장도 필요 없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들이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조합이 사업 주체가 돼 토지비와 건축비를 조합원 분담금으로 충당하기 때문에 시행사 이윤과 금융(PF) 비용이 들지 않고, 재건축 재개발에 비해 사업절차가 간소해 사업기간이 짧은 장점으로 건설사들은 물론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분위기다.

이런 분위기 속에 충북 옥천에서도 첫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옥천 장야 한양수자인’ 물량이 나와 수요자들의 관심이 크다.

충북 옥천군 옥천읍 장야리 167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31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59㎡A 134가구, 59㎡B 10가구, 75㎡ 166가구로 구성되며, 100% 토지확보를 완료하고 아시아신탁이 철저한 자금관리 및 한양건설이 시공하였다.

아파트는 옥천군청, 청소년수련관, 문화예술회관, 시외버스터미널, 옥천역, 대형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고, 단지 뒤쪽으로는 녹지로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제공된다.

또 옥천농공단지와 옥천구일농공단지, 옥천의료기기농공단지 등이 가까이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가 예상되며, 옥천역 주변은 일반공업지역으로 조성돼 있어 출퇴근 수요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변 교육환경도 매우 잘 갖춰져 있다. 장야초등학교가 도보 1분 거리에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고, 옥천중, 옥천여중, 옥천고 등도 통학이 가능하다. 충북도립대학도 가까이 있어 옥천군 최고의 학군을 자
랑한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 같은 경우 입주민들이 쉽게 운동을 즐길 수 있는 GX룸이 설치된다. 실내골프연습장을 마련해 날씨와 계절에 상관 없이 언제든지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자녀들은 물론 부모도 이용하는 북카페와 단지내 에서 가족과 함께 캠핑을 즐기는 야외글램핑장도 마련된다.

경부고속도로 옥천IC가 가까워 차량 이용 시 대전이나 서울 등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국도4호선, 국도 19호선, 국도 37호선 등도 이용 및 경부선 옥천역이 차량 5분 거리, 시외버스터미널은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밖에 '옥천 장야 한양수자인'는 주변 시세에 비해 분양가가 저렴하다. 2007년 입주한 하늘빛 아파트 84㎡형은 3.3㎡당 매매가격이 700만원인 반면, '옥천 장야 한양수자인'의 분양가는 3.3㎡당 분양가가 569만원 선에 불과하다. 주변 시세에 비하면 59㎡형의 경우 3,160만원, 75㎡은 5,955만원 가량이 저렴하다.

분양문의 : 043-733-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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