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경안전서에 따르면 G호는 지난 5일 낮 12시께 조업차 민락항에서 출항, 조업 중 오전 8시 14분께 선장이 기관고장으로 항해가 불가하다며 부산어업정보통신국을 경유해 부산해경안전서 상황센터로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부산해경안전서는 1500t급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보내 오후 2시 10분부터 G호를 예인하기 시작했다. G호의 승선원 14명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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