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민족 고유 명절 설을 맞아 소외 받는 이웃과 함께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고자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위문품를 전달하고 위로했다.
조 시장은 13일 노인복지시설인 ‘작은 안나의 집’ 과 장애인복지시설인 ‘동산원’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잇달아 방문해 쌀, 김, 떡,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에 거주하는 어르신, 장애우들과 함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 읍면동에서도 관할지역내 수급자 2천267세대에 상품권을 전달, 관내 전지역에서 훈훈한 설맞이 분위기를 조성했다.
한편 조 시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경기 침체로 어려운 면이 있지만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 모두가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훈훈한 정을 나눠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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