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남편’ 인교진, 화려한 집안 화제…아버지가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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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7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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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인교진[사진=인교진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배우 소이현의 남편인 인교진의 집안이 화제다.

16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엘리트 남편을 만나 시집 잘 간 여자 스타들이 공개됐다.

소이현은 이날 방송에서 5위를 차지했다. 그의 남편인 인교진은 연간 200억원의 매출을 자랑하는 한 기업 CEO의 아들로 유명하다. 이 기업은 선박선, 전선 케이블 소재 등을 수출하고 있는데, 업계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이현과 인교진의 첫 만남은 지난 2002년 이뤄졌다. 인교진은 앞서 출연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내가 처음 소속사에 들어왔을 때 소이현도 들어왔는데, 슈퍼모델을 하고나서 고2 말쯤이었다. 이후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나중에 우리 둘이 결혼하자고 했는데 그게 이뤄졌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시집 잘 간 여자 스타 1위에는 최정윤이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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