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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만이 내 사랑 - 오말수(김해숙)를 향한 남제일(이영하)의 마음은 어떤 것? '갈 데까지 가보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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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8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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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문정 기자(방송 캡처)]


아주경제 강문정 기자 =
18일 KBS1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 사랑'에서 남제일(이영하)의 오말수(김해숙)에 대한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남제일(이영하)은 동성시장에서 오말수(김해숙)를 본 후 그녀와 자신의 과거에 대한 회상에 잠긴다.

그의 집에서 식모살이를 하면서 자신의 어머니 강부남(사미자)에게 눈물겨운 서러움을 당했던 오말수.

그럴 때마다 그는 오말수를 위로하며 힘이 되어 주었다. 

남제일은 부하 직원에게 무슨 수를 써서라도 오말수의 주소를 알아오라고 지시한다.

그 주소를 들고 그녀의 집을 찾아간 남제일은 우편함에 쓰여 있는 '오말수'를 보게 된다.

이 때 남제일(이영하)은 잠시 집에 들른 송도원(한채아)과 마주치게 되는데, 도원은 그가 '푸르트코리아'의 사장 즉, 남혜리(지주연)의 아버지인 것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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