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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시민자전거 안전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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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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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올 상반기 ‘시민자전거 안전교실’운영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교육신청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민자전거 안전 교실은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3월 중순부터 5월 말까지 각 기수별 2주 과정(월~금)으로 진행된다.

초급반은 자전거를 전혀 탈 줄 모르는 시민을 대상으로 오전 10시~12시까지 ▲안전사고 예방수칙 등 이론교육 ▲자전거 중심잡기, 곡선코스 주행 등 실습교육 ▲공공자전거 어울링 이용방법 등을 교육한다.

중급반은 초급반을 수료했거나 자전거를 어느 정도 탈 수 있고 자가정비 교육을 원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오후 2시~4시까지 ▲기본정비공구사용법 등 이론교육 ▲펑크 수리법, 브레이크 조정 등 실습교육 ▲금강자전거도로를 이용한 라이딩 교육 등을 진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세종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song1028@korea.kr)이나 팩스(044-300-5149)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시민자전거 안전교실은 기수별 20명씩 선착순으로 교육대상자를 확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어울링 콜센터(1899-9161)로 문의하면 된다.

이두희 도로과장은 “이번 자전거 안전교실 운영은 초급반만 운영되던 작년과 달리, 중급반도 만들어 자전거 초보자뿐만 아니라 자전거 정비와 도로주행 교육을 받고 싶어 하는 시민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세종시가 안전한 녹색 자전거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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