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회사 소방안전관리자라고 밝힌 김모씨는 시흥소방서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소방관리자임에도 불구하고 소방에 아는 것이 없어 미흡한 저희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시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신 점 감사하다”며 “소방관이 오면 무섭고 겁이 나던 것이 사실이었는데 자세하고 친절하게 알려 주어 앞으로는 더욱 더 열심히 그리고 안전하게 소방관리자로써 업무에 힘쓸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또한 음악학원을 개원 준비중인 학원장이라고 밝힌 박모씨는 지난 16일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코너에 올린 글에서 “학원 개원을 준비하고 계획하는 중 소방관련 안전검사가 가장 부담이 컸었는데 소방검사 나오기 전에 전화 통화로 차분하고 친절하게 준비되어지는 상황을 점검해 주셔서 안심이 되었다”며 “오전에 방문하셨는데 긴장하고 있는 저에게 따뜻한 말씀과 소화기 위치 및 사용법 등 여러 가지 소방시설들에 대해서 정말 친절하게 안내해 줘 고마웠다”고 칭찬의 글을 올렸다.
시흥소방서 윤혁중 예방팀장은 “보다 더 친절한 소방서비스 제공으로 도민에게 감동을 주는 소방행정 영역을 더욱 넓혀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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