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맨'이 2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LA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촬영상을 받았다.
'버드맨' 엠마누엘 루베즈키는 "정말 놀라운 상이고 환상적인 성과다. 모든 제작진과 이 영광을 함께 하고 싶다. 내 친구이기도 한 이 영화의 감독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와 함께 이 기쁨을 누리고 싶다. 우리의 우정과 그의 열정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했다.
후보에는 '버드맨' '이다' '언브로큰'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미스터 터너'가 이름을 올렸다.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채널CGV를 통해 생중계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