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불법노점 등 연중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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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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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박미라)가 시민이 걷고 싶은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인도의 불법 노점과 적치물을 연중 단속한다.

단속 대상은 도로와 인도의 불법 노점과 물건을 상습 적치해 시민들의 안전보행, 도심미관에 지장을 초래하는 행위로 관내 지하철역 주변 및 민원 유발지역을 단속반 4개조와 민간용역 인력을 활용해 이뤄진다.

또 구는 3월말까지 직원 4명을 별도 조사반을 꾸려 도로구역내 각종 불법도로점용행위(불법 차량진출입 발판)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 2월 말까지 계고장 발부 등 원상회복을 위한 단속 활동을 벌이고, 3월부터는 미이행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 및 행정대집행 등 강제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윤순동 건설행정과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노점 및 적치물 근절에 시민 모두가 참여하여 깨끗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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