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건환경연구원, 10년 연속 양호기관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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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6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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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첨가물, 잔류·오염물질, 미량영양성분 등 8개 분야.... 분석능력 검증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헌)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실시한 식품첨가물, 잔류오염물질, 영양성분 등 8개 분야 측정분석 숙련도 시험 평가에서 10년 연속 양호기관으로 선정됐다.

숙련도 시험은‘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험․검사 기관의 검사능력 향상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이번 시험에서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보존료, 농약, 엽산 등 8개 검사분야의 모든 항목에 대하여 양호한 평가를 받았다.

연구원 관계자는“식품․의약품 시험검사 기관으로 우수한 분석능력을 인정받은 것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최첨단 분석장비를 활용하여 신속정확한 품질보증체계 구축 및 시민의 식품안전 요구에 부응하는 선진 연구기관으로 도약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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