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다가스카르 위기재난청은 26일 안타나나리보에서 폭우가 내려 14명이 숨지고 가옥 50여채가 파손됐다고 밝혔다. 또한 2만40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날 수도에서 3개의 강이 범람해 많은 댐들이 파손됐으며 발전소 가동을 막아 일부 지역에 전기공급이 중단됐다. 지난 1월 중순에도 열대폭풍우 체듲로 68명 숨지고 3만6000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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