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젠자임 코리아는 지난달 2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희귀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을 돕기 위한 ‘착한 걸음 6분 걷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세계 희귀질환의 날’을 맞아 열린 이번 캠페인은 희귀질환을 비롯한 만성질환자의 보행 능력을 검사하는 6분 걷기검사에서 착안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 1087명이 신발을 벗고 지압판과 자갈로 설치된 길을 6분간 걸으며 환자들의 고통에 공감하고 기부에 참여했다. 젠자임 임직원들도 착한 걸음 걷기에 동참했다.
젠자임은 캠페인 참가 시민들의 이름으로 희귀질환 환자 후원금 1500만원의 약정서를 국제구호 비정부기구(NGO) 굿피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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